[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2년 여성친화도시 추진 우수부서 6개를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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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2022년 여성친화도시 추진 6개 우수부서 시상식[사진=창원특례시] 2022.12.29 |
2022년 여성친화도시 추진 우수부서는 지난 8일까지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접수해 성인지적 관점, 부서 협업, 사후 모니터링 등의 심사를 통해 최종 6건을 선정했다.
수상 부서는 ▲최우수상 푸른도시사업소 공원녹지과(공원내 여성친화공간 '맘스프리존' 설치) ▲우수상 창원보건소 건강관리과(출산 전후 여성건강증진 사업), 마산회원구 환경미화과(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장려상 청년정책담당관(맞춤형 여성인력 양성사업), 성산구 가정복지과(찾아가는 성인지 레벨업 교실 운영), 마산회원구 가정복지과(창원특례시와 힐스카이웨딩이 함께하는 청년 웨딩) 등이다.
공원녹지과의 '맘스프리존'은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미세먼지 안심 공간을 설치했다.
시민휴식 및 힐링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공간 구성에 있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간담회 등을 통해 여성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성인지 관점으로 컨설팅을 받는 등 여성가족과와 적극적인 협업을 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