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공단 내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6분께 평택 장당동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대응 1단계에서 대응 2단계로 경보령을 상향하고 진화 작업중이라고 밝혔다.
경기 평택시 송탄공단 내 식품공장 화재[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2023.01.01 krg0404@newspim.com |
현재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나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4대와 소방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한 상태다.
해당 건물은 연면적 1만6200여㎡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