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우정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우체국쇼핑몰'과 협업해 '광양시 설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체국쇼핑몰은 '설맞이 광양시 브랜드관'을 개설해 매실 가공제품과 재첩국, 기정떡, 새싹삼, 광양빵, 잡곡류 등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유체국 쇼핑몰 '광양시 브랜드관' [사진=광양시] 2023.01.04 ojg2340@newspim.com |
쇼핑 25시와 슈퍼 위클리, 주말에 뭐 먹지 등의 특가이벤트를 통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광양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광양시 브랜드관은 지역 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농특산물 판매 사업자라면 누구나 입점 신청할 수 있다.
박양균 농산물마케팅과장은 "높은 소비자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기획전을 통해 광양시 농특산물과 함께 희망찬 2023년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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