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난 한 해 공모사업 103건 1800억원을 확보하고 시상사업에서는 36건 10억원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의 재원 중 57%를 국비 등 외부 재원으로 확보했다. 시상사업 36건은 최우수 12건과 우수 20건, 장려 4건으로 각종 평가에서도 상위 평가가 주를 이뤘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2.07.18 ojg2340@newspim.com |
주요 사업으로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490억원) ▲탄소중립 전환 재자원화 기술 실증 지원센터 구축(247억원)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공모(126억원) 등이다.
큰 성과를 올린 시상사업은 ▲정부합동평가 대비 전라남도 시군 평가(1위) ▲지방 규제개혁혁신 우수기관 인증(1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최우수) ▲지자체 저출산 대응 경진대회(최우수상) 등이 있다.
시는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공모·시상뿐만 아니라 중앙부처가 주관하는 공모·시상에서도 수상했다.
정인화 시장은 "앞으로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면서도 시민 삶의 질이 더욱 나아지는 방향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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