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모집…예방교육·가정방문상담 활동 예정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가정방문 상담을 수행할 스마트쉼터 위촉강사와 상담사 20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쉼센터에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과하게 의존하는 시민들에게 이용을 조절하고 올바른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예방 교육과 상담을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추진하고 있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청 본청 청사 야경 모습. 2023.01.03 goongeen@newspim.com |
이를 위해 예방교육 강사 15명과 가정방문 상담사 5명 내외를 선발한다. 자격은 2급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나 전문인력 양성교육 이수자 및 상담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 소지자 중 1가지 해당자이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시연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다음달 23일 위촉할 계획이다. 이들은 유아·청소년·성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상담을 수행하게 된다.
성문현 세종시 정보통계담당관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건강한 디지털 세종시민이 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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