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이 울산지사를 개소하며 국내 6개 모든 광역시에 지역 사업 거점을 확보하면서, 기존 경기남부지사와 대구지사를 세분화 및 확장했다고 12 밝혔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울산지사 개소를 통해 경주, 포항 등 주변 대도시 사업 전개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역 거점을 통해 올해 울산지역 인플루언서 캠페인 수는 지난해 대비 약 49%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경상도 지역 사업 기반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대구지사도 확장했다. 회사 측은 이번에 울산지사가 새롭게 설립된 만큼, 기존 부산지사, 대구지사와 함께 경상도 지역에서의 영업망을 세분화해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외 지역 상권 활성화 선제 대응 강화 차원으로 경기남부지사 역시 세분화하여 경기 동부지사를 추가 개소했다. 현 경기남부지사는 남서쪽, 신설된 경기동부지사는 남동쪽을 사업 거점으로 활용해 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향후 기존 인천지사와 함께 경기 전역에서 대면 영업 강화를 통한 전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지속적인 지역 사업 기반 확장 및 강화 배경으로 코로나 완화에 따른 지역 상권 회복세 속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지역 거점 확보 및 세분화를 통해 국내 전역에 걸친 광고주 수요에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레뷰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완화를 배경으로 지난해 기준 '레뷰(REVU)' 월별 지역사업 인플루언서 오픈 캠페인 수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는 데이터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며 "인구가 집중된 경기도 지역을 시작으로, 지역 거점별 세분화 및 확장 전략을 검토하고 실행해 전국 단위의 지역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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