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안철수 "당대표 단일화 없다…총선 수도권 70석 포함 170석 목표"

기사입력 : 2023년01월16일 11:21

최종수정 : 2023년01월16일 11: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결선투표제, 단일화 가능성 배제하는 투표"
18일 중앙당사에서 '170V 캠프' 출정식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3.8 전당대회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이번에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선거할 때마다 단일화 징크스 얘기가 나온다'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건배사를 하고 있다. 2023.01.11 pangbin@newspim.com

안 의원은 "단일화는 3당일 때 얘기다. 3당일 때 결국은 1, 2당 중에서 한쪽이 1등이 되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고민해서 단일화를 한 적이 있다"며 "지금은 거대 양당 중 한 쪽에 속해 있지 않냐"고 반문했다.

안 의원은 "추가적으로 결선투표제가 도입됐다"며 "결선투표제는 단일화 가능성을 배제하는 투표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진행자가 '윤상현 의원은 수도권 연대 뉘앙스를 풍겼다'고 말하자 안 의원은 "결선투표에서 떨어진 의원들은 각자가 나는 누구를 더 지지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보통 하게 된다"며 "그런 뜻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수도권에서 이기는 것이다. 그걸 윤상현 의원께서 말씀하셨다고 본다"고 답했다.

'나 전 의원과의 연대'에 대해서도 "나경원 전 의원께서는 아직 출마 의사를 안 밝혔으니까 어떻게 하실지는 잘 모르겠다"며 "그렇지만 수도권이 중요하다, 그런 뜻에서는 저나 윤상현 의원이나 나경원 전 의원이나 같은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오는 18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170V 캠프' 명칭으로 당대표 출정식을 연다.

안 의원은 이에 "내년 총선거에서 170V는 170석을 하겠다는 뜻"이라며 "수도권 70석, 수도권 빼면 약 100석으로 전체 170석이 목표"라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