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1명 부상 병원 이송...액화질소 추정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실험실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여직원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7일 울진소방서와 울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7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소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에서 액화질소로 추정되는 가스용기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여직원 1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울진읍의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부상자는 헬기로 대구권 병원으로 옮겨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스 폭발 당시 해당 연구소 실험실에는 부상당한 여직원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가스 폭발로 화재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감식 등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울진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3.01.17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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