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18일 울진군 죽변면과 북면의 '울진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주택을 찾아 임시주택 안전상황을 살펴보고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이 부지사는 이날 이재민 임시주택 동절기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지난해 3월 4일부터 열흘간 지속된 역대 최장산불로 울진에는 328세대 467명의 주택피해 이재민이 발생해 그 중 181세대 290명이 188동의 임시조립주택에 입주했다. 지금까지 14세대가 복귀해 174동의 임시조립주택에 266명이 거주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3.01.18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