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된 '2023년 거창군 축구 동계스토브리그(전지훈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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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축구팀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거창스포츠파크에서 동계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거창군] 2023.01.19 |
거창군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거창군이 주관한 이번 전지훈련은 전국 초등학생 38개 팀 430여 명이 10일 동안 거창에 상주하며 겨울시즌을 알차게 보냈다.
이번 전지훈련은 시즌 시작에 앞서 체력증진 및 경기력 향상 등의 훈련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감독들은 전국 초등 우수 팀들의 학년별(4~6학년)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이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약 2억원 이상의 경제파급 효과로 얼었던 지역상권의 온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