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20일 설 명절을 맞아 육군 제5870부대 1대대를 방문해 군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왼쪽 네 번째)이 20일 설 명절을 맞아 육군 제5870부대 1대대를 방문해 군장병들을 격려한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창원특례시] 2023.01.20 news2349@newspim.com |
홍 시장은 장병들과 만난 자리에서 "창원은 방산업체와 원전기업 등 핵심자원들이 집중되어 있어 안보의 중요성이 매우 큰 도시"이라며 "빈틈없는 안보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대대장과 장병들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홍 시장은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는 창원시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봤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는 시설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 민생탐방지로 반송시장을 찾았다.
홍 시장은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시민과 상인들에게 힘내시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올해는 시민들 손에 쥐어진 장바구니를 가득 채울 수 있도록 경기회복에 초첨을 맞춰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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