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여주시 가남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주시 가남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1.31 1141world@newspim.com |
3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11시37분쯤 조립식판넬 구조 1동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아내가 집안에 있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53명과 소방장비 17대는 현장에서 화재 진압과 인명검색을 실시해 심정지 상태인 60대 여성을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소방대는 3시간24분만인 31일 오전 3시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1명이 숨지고 주택 1동 84㎡ 및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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