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위해 진행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로고=셀트리온] |
셀트리온이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30만9406주, 취득 예정 금액 약 500억원 규모이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43만7000주, 취득 예정 금액 약 250억원 규모다. 양사는 오는 2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한다.
이번 결정은 셀트리온그룹이 바이오의약품과 케미컬의약품 사업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주가 수준이 저평가 상태에 있다는 판단에서 진행됐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셀트리온그룹은 다양한 제품 파이프라인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 글로벌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보존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ell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