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반구9지구 등 6개 사업지구 1499필지를 대상으로 2023년 지적 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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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2019.12.19 |
조사 대상은 ▲반구9지구 ▲야음5지구 ▲전하4지구 ▲달천1지구 ▲언양 반천2지구 ▲상북 덕현1지구 등 6개 사업지구로 총면적은 1499필지, 59만 7589㎡에 달한다.
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를 통한 공개 모집에서 지적 재조사에 참여할 민간대행업체 3개사를 선정하고 올해부터 2024년 말까지 2년간 지적재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민간대행업체와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며, 지적재조사 측량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올해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책임수행기관제도를 도입한 지 2년이 되는 해로 공공과 민간이 본격적으로 상생·협력하는 한 해가 될 전망된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