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와 전국관광두레PD 협의회(회장 김도영)가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한국형 지역기반형관광(community based tourism) 모델인 관광두레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3년부터 시행한 정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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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CBT모델 전국 관광두레 활성화를 위해 열린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시] 2023.02.07 krg0404@newspim.com |
주민공동체가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사업을 경영하고 관광객이 이러한 상품을 소비하여 지역 내에 관광객의 소비가 순환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현재 관광두레 정책사업의 추진방향 △관광두레 정책사업을 통한 연차별·지역별 지역기반형관광(CBT) 모델 구축사례 공유 △한국형 지역기반형관광 모델로써 향후 관광두레 정책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 등이 모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관광두레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해 대한민국 지역관광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광두레사업은 2019년부터 5년째 추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주요 안성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우리동네 파바로티 △㈜목금토 크래프트 △올드타임 △보개바람 등 4개로 올해 2~3개소를 추가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