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에 신작 게임 '프로젝트 R'과 'BSS(블레이드앤소울)' 등을 출시한다.
엔씨소프트는 9일 열린 2022년 연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TL 외에 논-MMO인 모바일 (게임) 4종이 올해 내로 회사가 예정하고 있고, 추후에 다시 안내하겠다"며 "며칠 전에 공개한 (신작) 팝업 관련 영상은 조회수 등에서 회사는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1분기 중으로 회사가 올해 출시 예정인 신규 모바일 게임 순서로 공개하면 프로젝트 R, BSS 등을 계획하고 있고, BSS는 수집형 RPG로 회사가 1분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프로젝트 R의 경우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고 역시 1분기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 로고. [사진 =엔씨소프트] |
한편, 리니지W의 매출 추이에 대해서는 "리니지W는 1분기 정도 되면 안정화 시점에 거의 도달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기본적으로 안정화 스테이지에 들어갔다고 보고 있다"며 "회사는 안정화된 베이스를 기타 리니지M이나 리니지2M에서 확인했던 것처럼 앞으로 2023년도 말까지 이어가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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