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봄철 산불조심기간(2.1.~ 5.15.)을 대비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산림녹지과장을 주재로 담당 부서 및 읍·면·동의 팀장·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안성시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회의 진행 모습[사진=안성시] 2023.02.13 krg0404@newspim.com |
이번 회의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산불을 사전에 미리 예방하고, 산불 신고 접수 시 신속한 현장 확인, 초동진화로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산불 발생 대비를 위한 철저한 비상근무태세 확립, 산불감시원 등 감시인력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초등진화체계 구축 등 각종 대책들이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개인의 사소한 부주함으로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철저한 예방 과 함께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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