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클래시스, 작년 사상 최대 실적…글로벌 시장 확대

기사입력 : 2023년02월15일 14:15

최종수정 : 2023년02월15일 14:15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대표: 백승한)가 지난 2022년 매출과 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또 한 번의 연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클래시스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연간 매출액은 1,418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89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48.6%로 고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기존 사옥 매각에 따른 영업외수익이 발생하면서 전년 대비 72% 증가한 75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률은 53.2% 수준이다.

높은 매출 성장에 가장 큰 공을 기여한 품목은 신제품 '슈링크 유니버스(해외 모델명: ULTRAFORMER MPT)'다. 2022년 1월 200대 판매라는 미용 의료기기 업계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1년간 누적판매대수가 1,100대를 돌파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리프팅 미용 의료기기 자리에 등극했다. 브라질에서는 슈링크 유니버스의 판매 허가를 기대보다 빠르게 획득하며 약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대수 250대를 돌파할 정도로 빠르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 슈링크 유니버스를 판매 중인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올해 호주, 대만, 멕시코 등 남미 지역에 추가로 진출하는 등 지역과 시장 모두 확장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2022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중인 '볼뉴머(해외 모델명: VOLNEWMER)'에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슈링크(해외 모델명: ULTRAFORMER III)'를 통해 하이푸(HIFU) 기술의 대중화를 일으킨 만큼, 특허로 무장된 기술과 KOL(Key Opinion Leader)의 학술임상 평가, 그리고 차별화된 앰버서더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RF(Monopolar Radio Frequency)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브라질 매출액은 250억원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 시국을 제외하면 매년 약 2배씩 성장하고 있다. 또한 작년에 유저미팅을 재개하며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태국은 21년 대비 22년 매출액이 약 250% 넘게 성장하며 일본과 함께 연 매출 100억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 외에도 호주,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은 물론 스페인, 멕시코 등 유럽과 중남미 지역에서도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클래시스의 지속 성장 가능성으로 손꼽히는 소모품 매출도 눈여겨볼 만하다. 슈링크 계열의 카트리지는 연간 3만개 이상 사용될 정도로 전세계 리프팅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국내 소모품 매출은 사상 최대인 분기 70억원을 돌파하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훨씬 넘어섰다.

장비 및 소모품 매출 증가와 함께 고수익도 유지되고 있다. 2022년 4분기 영업이익은 1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48.0%로 전년 동기 대비 3.0%p 상승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회사 미래 성장 전략을 위한 컨설팅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으나 매출성장과 함께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클래시스는 2022년 호실적 발표와 함께 2023년 연간 매출액 전망도 발표했다. 회사 측에서 밝힌 2023년 매출액 전망치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1,700억원이다. 지난 2년(2021~2022년) 동안 연간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올해도 견조한 성장을 통해 또 한 번의 최대 실적을 경신하겠다는 포부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슈링크 유니버스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더불어 신제품 볼뉴머의 본격적인 판매 개시, 누적판매대수 증가에 따른 소모품 판매량 증가 등으로 국내외 모두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슈링크 유니버스와 볼뉴머 두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한 마케팅 활동 본격화,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임상 및 연구 확대 등 투자비용이 늘어날 수 있지만,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쉘 "2040년까지 LNG 수요 60% 급증"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글로벌 에너지 대기업 쉘(Shell)이 25일(현지시간) 오는 2040년까지 전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수요가 60%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작년에 내놓았던 예측치보다 10%포인트 더 높은 수치이다.  인도와 중국 등 성장이 가파른 개발도상국의 수요가 강력한 수준으로 이어지고, 러시아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을 대폭 줄인 유럽의 수요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쉘은 세계 최대의 LNG 거래업체이다. 매년 6000만톤 정도를 거래한다. 한화오션이 세계 최초로 건조해 인도한 LNG-FPSO. [사진=한화오션] 쉘은 이날 "LNG의 글로벌 무역은 아시아 지역 경제의 성장과 에너지 집약적 기술 부문의 새로운 성장, 중공업·운송 부문의 탈탄소화 필요성 등에 힘입어 오는 2040년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쉘은 작년 예측에서 글로벌 LNG 수요가 2024년 4억700만톤에서 오는 2040년 6억2500만~6억8500만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봤지만 이번에 전망치를 6억3000만~7억1800톤으로 늘려 잡았다. 세계 최대 LNG 수입국인 중국은 2030년까지 1억5000만명에게 파이프 가스 연결을 제공하기 위해 LNG 수입 용량을 상당한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고, 인도는 향후 5년 안에 3000만명에게 가스를 공급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인프라를 개선하고 있다고 쉘은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LNG에 대한 인기는 더욱 치솟고 있다. 러시아 연료에 대한 의존을 줄이려는 유럽이 미국과 중동에서 들여오는 LNG 물량을 크게 늘리면서 아시아 등 다른 지역 국가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쉘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에너지 위기로 유럽, 특히 독일은 LNG 수입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를 했다"면서 "유럽은 안정적 전력 생산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 2030년대에도 LNG에 대한 수요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업체는 "글로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30년까지 1억7000만톤 이상의 새로운 LNG 공급이 추가될 것"이라면서 "새 공급의 상당량은 미국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2025-02-25 22:23
사진
LH, 올 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총 19만가구 이상의 공공주택과 2만8000가구 규모 공공택지 공급에 나선다. 또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21조60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하고 재원조달 방식 등을 다양화해 재무여건 체질을 개선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21만 8000+α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에 나선다. 사진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5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서계동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핵심 업무인 주택 공급에 집중한다. 10만가구 사업승인과 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등 총 19만가구 이상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 동시에 민간 주택건설 활성화를 위해 2만8000가구 규모의 공공택지를 조성한다. 주택 착공물량은 지난해(5만가구) 대비 20% 증가한 6만가구를 추진하고 지난해 8·8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에 포함된 서울서리풀 등 5만가구 규모의 사업지구 역시 인허가 일정을 최대한 단축해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심 내 신속한 주택공급과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를 위해 신축매입임대 5만가구 이상을 공급하고 전세사기 피해자 회복 지원을 위해 피해 주택 7500가구를 매입한다. 올해 주택 승인물량의 37%를 청년·신혼·고령자에게 공급하고 출산가구 우선공급(통합공임)과 실버스테이 등 새로운 유형의 시니어 주택을 통해 가속화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쪽방·고시원·반지하 거주자의 주거 상향 지원을 지속하고 예술인 등 다양한 수요층에 부응한 특화형 매입임대도 확대한다. 공공주택은 합리적 가격의 고품질을 보장한다. 무엇보다 최근 급등한 주택 분양가격을 낮춰 국민들의 내 집 마련을 돕는다. 이를 위해 사업지구별 목표 원가를 설정해 관리와 검증을 강화하고 가처분면적 확대와 사업일정 단축으로 조성원가를 인하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주도의 기술개발을 통해 민간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듈러주택 표준평면 개발 등 OSC 공법을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고 LH가 개발한 층간소음 1등급 설계기준과 국내 최대규모의 층간소음 시험시설(데시벨35랩)을 활용해 주택 품질 혁신을 추진한다. 관련 예산은 조기 집행한다. 전체 공공기관 투자계획(66조원)의 33% 수준인 21조6000억원을 차질 없이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인 57% 이상의 투자를 집행한다.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3000가구를 매입하고 1기 신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손실 최소화 등 재무여건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재원조달 방식도 개선한다. 광명시흥 등 대규모 사업지구에 LH와 기금이 함께 출자하는 신도시 리츠를 설립해 사업에 따른 재무부담을 완화한다. 또 토지 패키지형 공모 등 지구별 특성과 시장 여건에 맞춘 다양한 매각 방식을 도입해 판매여건 개선과 대금 회수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금 직접지급 관리를 강화하고 설게 등 공모에 참여하는 외부 심사위원의 정성평가 비중을 축소해 업체 선정의 공정성을 제고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가 어려운 만큼, 올해도 신속한 주택공급과 투자집행 등 LH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선도적인 공적 역할을 통해 확실한 정책성과를 창출하여 국민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국가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5-02-23 20:0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