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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아날로그 감성 LP 레코드 열풍 견인...판매량 3년 연속 큰 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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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LP 인기 증가로 당일 완판 기록 음반 연이어 탄생
2022 CD 판매 1위는 피아니스트 임윤찬 앨범 '베토벤·윤이상·바버'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LP 레코드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스24의 음반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LP(Long Playing Record)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판매 수량 기준 LP 판매는 2020년 전년 대비 2.1배 이상, 2021년 1.4배 이상, 2022년 1.1배 이상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특히 가요 LP 판매량이 3년 연속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2020년에는 전년 대비 4.4배 이상, 2021년 2.1배 이상, 2022년 1.3배 이상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가왕 조용필 16 17 18 19집 한정판 LP 발매 2022.07.19 digibobos@newspim.com

LP 발매량은 2021년 대비 2022년 다소 하락했으나, LP를 찾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대됨에 따라 꾸준히 발매되는 추세다. 부문별 2021년 대비 2022년 발매 증가율을 살펴보면 ▶가요 ▶클래식 ▶팝 순으로 나타났다.

◆ 듣는 음악에서 소유하는 음악으로. 가요 LP 인기 증가하며 당일 완판 기록한 음반 연이어 탄생

특히, LP 발매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가요다. 뉴트로 열풍에 인기 가수의 음반을 더 특별하게 소장하고 즐기려는 팬심이 더해져 옛 음반의 재발매는 물론, 아이돌 가수의 특별판 음반으로서의 한정반 LP 발매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과거의 음악을 되살리는 리마스터링 시도까지 더해져 2021년 가요 LP 발매량은 전년 대비 1.5배 이상, 2022년에는 1.7배 이상 증가했다. 실제 예스24의 2022년 LP 판매 베스트셀러 10위 리스트는 모두 가요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022 LP 판매량 3위의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 LP 표지 2023.02.20 digibobos@newspim.com

2022년 당일 LP 완판을 기록한 음반 역시 대다수가 가요였다. 스텔라장의 첫 번째 정규앨범 'Stella 1' LP, 나얼의 첫 정규 1집 'Principle Of My Soul'의 10주년 기념 LP, 백예린 데뷔 10주년 기념 LP 4종 등이 당일 완판되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발매 당일 완판된 가요 LP 앨범들 [사진=예스24] 2023.02.20 digibobos@newspim.com

특히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한정반 LP의 경우 더욱 인기가 높다. 폴킴의 친환경 에디션 한정반 LP 'pkalbum (Eco Edition)'은 예약 판매 당일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가요 LP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선주문 후제작' 방식이 증가하고 있으며, 품절로 인한 추가 제작뿐 아니라 신규 발매 시에도 선주문 예약 판매를 하기도 한다.

◆ LP열풍 견인층은 레트로에 빠진 MZ세대

1990년대 이후 CD나 MP3등 디지털 음악 매체가 확산되며 1980년대~2000년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인 현재 2040세대는 LP가 다소 생소하다. 그러나 지난 한 해 LP 열풍을 견인한 층은 LP에 대한 추억이 없는 MZ세대로 나타났다. 

실제 예스24의 LP 구매자 연령비를 살펴본 결과 2022년 LP 구매자 중 2030 비율은 36.3%, 40대 비율은 35%로 나타났다. 남녀 성비는 약 7대 3으로 남성 구매자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감성을 자극하는 '뉴트로' 열풍에 더해 굿즈를 사는 것처럼 음악을 '소유'하려는 흐름, 또 희소성을 가진 한정반 LP를 통해 새롭고 특별한 것을 추구하는 경향성 등 젊은 세대의 다양한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2022년 CD 판매 TOP 1위는 임윤찬의 밴클라이번 콩쿠르 후 첫 발매 앨범 '베토벤·윤이상·바버'

2022년 CD 판매 베스트셀러 1위는 지난 6월 밴클라이번 콩쿠르에서 18세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콩쿠르 이후 첫번째 발매한 앨범인 '베토벤·윤이상·바버'였다. K클래식 돌풍을 일으켰던 그의 수상 소식이 전해진 지난 6월에는 클래식 음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전체 CD 판매량도 전월 대비 21.1% 늘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임윤찬 실황앨범 '베토벤. 윤이상, 바버' 2023.02.20 digibobos@newspim.com

또한, '팬텀싱어' 등 클래식 경연 프로그램에서 주목을 받은 포레스텔라, 포르테 디 콰트로, 김호중 등 크로스오버 성악가들의 음반 판매량도 강세였다.

한편, 예스24는 수입음반 할인전을 오는 22일까지 진행 중이다. 1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전 장르 LP/CD/영상물을 대상으로 음반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예스24 단독 판매 LP '임재범 - Memories …속으로 [투명 코크 보틀 컬러 3LP]'은 3천장 넘버링 한정반으로 소장 가치가 높으며, 'Queen (퀸) - Platinum Collection [컬러 6LP]' 및 'Adele (아델) - 4집 30 [2LP]' 등의 상품도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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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니엘 vs 삼성 최원태...KS 1차전 선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한 번도 맞붙지 않았던 외국인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을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삼성은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던 최원태에게 다시 기대를 건다. 정규시즌 1위 KT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삼성의 첫 승부는 선발 투수의 컨디션과 상대 타선의 적응력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강철 KT 감독과 박진만 삼성 감독은 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대니엘과 최원태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 나선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KT는 정규시즌 1위에 오른 뒤 선발진 가운데 대니엘을 일찌감치 낙점했다. 공동 다승왕 고영표와 좌완 로건 앨런도 후보였지만 이 감독의 선택은 대니엘이었다. 시즌 중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대니엘은 짧은 기간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데이비스 대니엘(왼쪽)과 최원태. [사진=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대니엘은 올해 7월 30일 맷 사우어의 대체 선수로 KT에 합류했다. 정규시즌 10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9월 이후에는 7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85로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수원 홈에서는 5경기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했다. 삼성 타자들이 대니엘의 공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점도 KT가 기대하는 대목이다. 대니엘은 정규시즌 삼성전에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점검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상대에게 공을 보여주지 않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이 감독은 "정규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테스트해볼까 고민했으나 아예 안 보여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며 "일찌감치 대니엘을 1차전 선발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 때도 확실한 1선발이 없었다. 시즌을 치르면서 1선발이 완성됐다. 대니엘도 경기를 통해 1선발로 맞춰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이강철 감독. [사진=KT 위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다만 대니엘의 실전 감각은 변수다. 마지막 정규시즌 등판은 지난달 6일 키움전이었다. 약 한 달 동안 공식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충분한 휴식이 구위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경기 초반 감각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다. 삼성은 선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크리스 페덱과 아리엘 후라도가 플레이오프 4·5차전에 잇따라 선발 등판했다. 원태인도 불펜으로 이동해 5차전까지 마운드에 올랐다. 순번상 최원태가 한국시리즈 1차전을 맡게 됐다. 최원태는 정규시즌 24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KT를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6.94에 그쳤다. 두 경기 모두 수원에서 열렸다. 4월 4일에는 5이닝 5실점, 6월 9일에는 6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KT 타선에 약점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등판은 설욕의 기회다. 플레이오프에서의 부진도 부담이다. 최원태는 지난달 29일 KIA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실점하고 조기 강판했다. 투구 수는 38개였다. 짧은 이닝에 그친 만큼 체력 부담은 크지 않다. 다만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제구와 경기 운영을 회복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박진만 감독이 1일 열린 PO 5차전에서 승리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11.01 wcn05002@newspim.com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의 경험에 기대를 걸었다. 그는 "원태인이 불펜으로 들어가면서 순번상 최원태가 선발로 나선다"며 "플레이오프에서 다소 부진했으나 경험이 많다. 지난해 가을야구에서 활약했던 모습을 다시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KT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최원태의 경계 대상이다. 김현수는 최근 두 시즌 최원태를 상대로 10타수 5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안현민과 류현인도 최원태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낸 경험이 있다. 최원태가 초반 제구를 잡지 못하면 KT 타선이 빠르게 승부를 흔들 가능성이 있다. 두 팀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목표도 뚜렷하다. KT는 2021년 이후 5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린다. 삼성은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도전한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은 42차례 가운데 31차례 우승했다. 우승 확률은 73.8%다. psoq1337@newspim.com 2026-11-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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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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