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2일 성신여자대학교와 메타버스 기반 모바일 학생증 '리브 캠퍼스'(Liiv Campus)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성신여대 리브 캠퍼스는 금융권 최초의 3D 메타버스 기반 모바일 학생증으로 실제 학교 캠퍼스를 3D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했다. 성신여대 학생들은 각자 아바타로 가상 캠퍼스를 거닐며 메타 공간 안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다. 또 현실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학생증과 ▲커뮤니티, 학사일정 등 다양한 학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공고한 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며 "리브 캠퍼스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보다 편리하고 즐거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록 KB국민은행 부행장은 "성신여자대학교에서 리브 캠퍼스의 시작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완벽하고 섬세한 서비스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지난 3월2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열린 리브캠퍼스 구축 업무 협약식에서 이성근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왼쪽)과 김동록 KB국민은행 기관고객그룹 부행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2023.03.0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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