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에코델타시티 11, 12, 24BL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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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전경[사진=부산도시공사] 2022.08.09 |
공사는 지난 2월 부산시의회가 '부산도시공사 에코델타시티(11‧12‧24BL)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 동의안'을 원안가결하며 공사 사업참여 결정절차를 완료했다.
에코델타시티 11, 12, 24BL은 총 대지면적 20만 1124㎡에 총사업비 약 1조 6800억원을 투입해 전용면적 59~84㎡인 중소형 공공분양주택을 약 3791세대 건립하는 사업이다.
전용면적 59㎡(공급면적기준 24평형)가 전체 건립세대수의 약 65%로 중소형 평형을 공급받고자 하는 청년, 신혼부부들에게는 첫 주택구입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공사는 4월 공공주택 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 후 2024년 상반기 통합심의를 완료하고 2024년 하반기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분양할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