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서 활약중인 서어진(DB 손해보험, 21) 의 공식 후원 계약을 1년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후원 계약을 체결한 서어진. [사진= 네오팜] |
서어진은 "선수로서 가치와 가능성을 믿고 후원을 결정해 준 네오팜 측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라며 "좋은 경기와 향상된 실력을 통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2018년 국가대표 상비군, 2019년 국가대표 출신인 서어진은 2018년 '제22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와 '제 16회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2020년 KLPGA에 입회한 서어진은 작년에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하였으며 2023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최종 9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에도 풀 시드를 확보했다. 이후 작년 12월에 열린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 대회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두면서 현재 KLPGA 정규투어 상금 순위 7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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