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와 (재)광주비엔날레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한 달을 앞두고 8일 광주신세계백화점에 '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을 개관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은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컬처스퀘어에 설치돼 개막까지 한 달 동안 미리보는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광주비엔날레를 홍보하고 이해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광주비엔날레 홍보관 오픈식 [사진=광주시] 2023.03.08 ej7648@newspim.com |
강기정 광주시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이숙경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광주비엔날레 이사진, 미래혁신위원회 위원, 지역 내 문화예술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입장권 전달식 주인공은 2월28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글로벌 서포터즈가 됐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비엔날레를 통해 세계 속 광주의 문을 완전히 열어 광주가 광주답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전 세계인과 함께 광주의 멋과 맛, 의를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홍보관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와 파빌리온 소개,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됐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만든 토퍼를 활용해 인증샷을 찍고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광주비엔날레 공식계정'과 '#GB홍보관이벤트'를 태그해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레스토랑 식사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