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9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2030 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위한 SNS 콘텐츠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영준 BNK부산은행 고객지원그룹장(오른쪽 네 번째)이 9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왼쪽 네 번째)과 2030 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위한 SNS 콘텐츠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은행]2023.03.09 |
이번 협약으로 공동 제작하는 '세계음식콘텐츠'를 부산은행과 부산시가 각각 운영 중인 사회관계망(SNS) '고메부산'과 '부산시티'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다음달 BIE(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방문을 맞아 부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국가의 음식 콘텐츠를 선보여 글로벌 도시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부산은행과 부산시는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전 세계인이 부산이라는 도시에 대해 더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은행의 '고메부산'은 미식(美食, 좋은음식)을 뜻하는 영어 고메(gourmet)와 부산의 합성어다. 3만 9000여명의 팔로워를 가진 부산시민을 위한 순수한 정보채널(인스타그램)로, 트렌디한 콘텐츠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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