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교육부에서 추진한 '2023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적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학습자 맞춤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평생교육 인프라 강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보편적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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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2023.03.13 krg0404@newspim.com |
이에따라 시는 'Super learning: 평생학습을 통해 누구나 도약할 수 있는 평택'을 주제로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지역 내 우수한 인적·물적 평생교육 자원을 활용해 생애 재도약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오는 5월부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에 유입된 대규모 산단이 시민에게 불편과 기피가 아닌 학습을 통한 상생 성장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사회 트렌드와 지역의 요구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으로 '누구나 도약할 수 있는 평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통한 활성화 △디지털 문해 프로그램 확대 △평생학습매니저 양성 등을 육성‧발굴해 평생학습도시 실현에 총력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