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민계획단은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이 직접 시의 미래상, 실천전략 수립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안성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과 회의를 열고 있는 김보라 안성시장[사진=안성시] 2023.03.13 lsg0025@newspim.com |
위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시민계획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4차에 걸쳐 안성시 미래상 등에 대한 시민계획단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2040 안성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미래 20년을 내다보는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현을 위해 많은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은 안성시의 20년 후 미래모습을 만들어가기 위한 기본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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