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15일 낮 12시 55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1t 트럭이 반대편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t 트럭이 밀리면서 인근 횡단보도 신호등을 들이받고 멈춰섰으나 인근에 있던 A씨 등 30∼40대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교통사고 조사 차량 |
경찰은 직진하던 1t 트럭과 비보호 신호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은 사고 직후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들이 차량에 부딪혔는지 아니면 놀라서 쓰러져 다쳤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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