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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제7대 사무총장에 김대환 중노위 사무처장 선임

기사입력 : 2023년03월17일 13:00

최종수정 : 2023년03월17일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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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김대환 전 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장을 제7대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6년 3월 16일까지다.

신임 김대환 사무총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경제사회발전위원회 운영국장, 고용노동부 국제협력관, 근로기준정책관을 역임했다. 2021년 3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을 지냈다.

김 사무총장은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신임 사무총장 [사진=노사발전재단] 2023.03.17 swimming@newspim.com

김 사무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일터혁신 컨설팅사업 간 연계,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컨설팅, 비정규직 고용차별 예방 및 개선 지원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어 "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한 일자리뿐만 아니라 여가문화까지 아우르는 복합서비스 제공, 해외진출 우리기업 노무관리 현장지원 강화, 외국인노동자 취업교육사업 내실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강화는 물론 대내외 협업 강화를 통한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소통을 활성화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사발전재단 정형우 전 사무총장 임기는 오는 4월 20일까지다. 정 전 사무총장은 이달 초 스스로 직을 내려놓은 것으로 확인된다.

swimmi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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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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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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