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21일 오후 2시27분쯤 발생한 강원 양구군 방산면 민통선내 산림화재가 22일 오전 7시52분쯤 주불진화가 완료됐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민통선 이북지역인 방산면 건솔리에 발생한 산불은 진화헬기 9대, 인력 54명 등이 진화에 나서 지난 21일 오후 4시쯤 진화율 80%를 보였으나 22일 오전 1시22분쯤 산불이 되살아났다.
산불 재발화 면적은 약 1400㎡로 추정되며 일출 후 헬기 8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 이날 오전 7시52분쯤 산림 0.3ha를 태우고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현재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체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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