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생활문화' 공모사업 선정…4월부터 12월까지 사업추진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실시하는 '2023 기초단위 생활문화 확산 지원 사업인 '모두의 생활문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평택시 내 6개의 협력단체가 협업해 시의 다양한 요소 연결을 통한 생활문화의 확산과 지속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평택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사진=재단]2023.03.22 krg0404@newspim.com |
특히 '평택, 생활문화로 씨뿌리니, 만화방창(萬化方暢) 하도다.'의 사업명으로 서부 지역 내 안중지역을 특화해 신규 공동체 발굴 및 문화소외지역,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한다.
이는 평택시 내 문화적 접근을 통해 사람들이 위로받는 평택형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생활문화확산, △생활문화 공동체·동호회 활성화, △생활문화 시설 활성화, △ 생활문화 특성화를 주제로 시행된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다양한 방식으로 발굴된 프로그램들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해 지역 내 활기를 불어넣고 자생적 문화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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