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동명대학교는 전호환 총장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타슈켄트경제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한-우즈베키스탄 대학총장 포럼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전호환 동명대 총장(오른쪼ㅠㄱ)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타슈켄트경제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한-우즈베키스탄 대학총장 포럼에서 6개 대학과 학위 연계 교육과정, 학생 모집 및 상호학술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명대학교] 2023.03.30 |
'4차 산업혁명시대, 경제 성장을 주도할 대학의 혁신과 역할 및 양국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나라에선 동명대, 경북대, 강원대, 동명대 등 18개 대학이, 우즈베키스탄에서는 57개 대학이 각각 참여했다.
토론회(포럼)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경제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양국 교육부 장관 축사 등에 이어 기조 강연과 2개의 주제별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세선 주제는 '경제성장을 위한 혁신과 기술에 있어 대학의 역할'로 전호환 동명대 총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2세선 주제는 '양국 간 고등교육분야 교류 및 협력 방안' 으로 양국 총장들의 발표, 논의가 진행됐다.
행사 기간 중 아주대학교가 운영하는 '타슈켄트 아주대(AUT)'를 방문해 대학 현황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학교 시설 등을 관람하였다. AUT는 우리나라 대학의 교육과정과 노하우를 현지에 수출한 프랜차이즈 대학이다.
전호환 총장은 Tashkent State University of Economics를 포함해 6개 대학과 학위 연계 교육과정, 학생 모집 및 상호학술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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