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이 지난 4월1일 식목일 주간을 맞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이촌 한강공원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 한강숲(가칭 골프존 숲)조성 캠페인 'On Green(온 그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은 1일 서울시 용산 이촌 한강공원 '한강숲' 조성을 위해 임직원가족과 함께하는 'On Green'(온그린) 캠페인을 진행하며 ESG경영을 실천했다. [사진= 골프존] |
'On Green(온 그린)' 캠페인은 골프존뉴딘그룹에서 도심 속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환경 구축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는 전사적 ESG 경영 활동이다. 임직원들은 캠페인을 통해 △나무·잔디 심기 △물 주기 △비료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슬로건인 'On Green'에는 그린에 공을 올린다는 골프용어의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느낌을 담아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는 그룹의 힘찬 포부가 담겨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그룹사 임직원을 비롯해 배우자·자녀 등의 임직원 가족 총 40여 명이 △팽나무 △공조팝나무 식재 및 물 주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성된 골프존 숲 곳곳을 해설하는 '해설 투어'와 '마술쇼' 등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골프존뉴딘그룹 최덕형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가족이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몸소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ESG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지난해 5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및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이촌 한강공원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강숲 조성 사업은 한강사업본부에서 한강의 생태성과 매력 증진을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골프존뉴딘그룹은 2024년까지 총2,000㎡ 면적의 한강숲(가칭 골프존 숲)조성을 위해 식재 등 환경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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