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정신과 나라사랑 정신 고취 기대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제104주년 안성4.1만세항쟁을 기념하기 위한 '2일간의 해방' 행사가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개최됐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3대 실력 항쟁지로 평가받고 있는 원곡‧양성의 4.1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순국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안성4.1만세 항쟁 '2일간의 해방' 행사[사진=안성시]2023.04.03 lsg0025@newspim.com |
행사는 시민참여 체험행사와 미니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1일에는 식전공연(대북 퍼포먼스)을 시작으로 기념식, 광복사 헌화로 2일에는 태극기 스티커 퍼즐 맞추기, 투어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운영됐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매년 '2일간의 해방' 행사를 통해 시민과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를 함양하고 독립을 외쳤던 그날의 함성을 함께 기억해 선조들의 숭고한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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