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묶는 강한 유대감 언급하게 되길 고대"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미 의회 연설에 초대받게 돼 큰 기쁨과 영광"이라며 "두 위대한 나라를 하나로 묶는 강한 유대감에 대해 말할 수 있게 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7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Alliance in Action Towards the Future)'이라고 적었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SNS] 2022.11.13 photo@newspim.com |
앞서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실은 이날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윤석열 대통령을 오는 27일 열리는 의회 합동회의 연설에 공식 초청하는 초청장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마이클 매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의회 연설 초청 의사를 전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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