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농협은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노래교실을 3년 3개월 만에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개강식에는 300여 명의 수강생들이 시작 2시간 전부터 참여해 수강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김현진 강사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3개월간 진행한다.
제49기 노래교실 개강 [사진=광양농협] 2023.04.11 ojg2340@newspim.com |
허순구 조합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노래교실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올해는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래교실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농협은 요가교실과 라인댄스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대학과 다문화 여성대학 개강 등을 앞두는 등 복지사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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