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청사 내 로컬푸드 임시판매대 설치 운영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로컬푸드 납품농가 판매촉진의 하나로 11일부터 공공청사 2곳(시청 본관, 송탄출장소 본관)에서 로컬푸드 임시판매대를 설치해 운영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첫날인 11일 정장선 시장과 각 국․소장들은 시청 본관 판매대를 찾아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구매하고 관내 로컬푸드 납품농가 판매촉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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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로컬푸드 납품농가 지원위해 본청 로비에 설치된 임시판매대를 찾은 정장선 시장이 우리 농산물을 구입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평택시]2023.04.11 krg0404@newspim.com |
이번 공공청사 내 판매대 설치는 농가의 안정적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마련됐다.
설치된 로컬푸드 판매대는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서 납품농가의 소득 보전 및 우수농산물 홍보의 하나로 판매수수료 없이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