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7~28일 2주 동안 전체 기관 및 학교 대상으로 '장애 인권 주간'을 운영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장애 인권 주간' 운영을 통해 전체 기관과 학교에서 장애이해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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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제43회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 인권 주간' 운영 [사진=광주시교육청] 2023.04.12 ej7648@newspim.com |
특히 ▲교육감 서한문 게시 및 배포 ▲현수막 게시 ▲계기수업 자료 제공 ▲신문 제작 및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등을 추진한다.
오는 20일에는 특수교육 발전과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한 교직원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표장 수여를 한다.
교육부 장관 표창은 4명(교원 3명, 교육행정 공무원 1명), 교육감 표창 19명(장애학생 5명, 특수교사 3명, 통합학급 담임교사 3명, 특수교육실무사 3명,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3명, 지역인사 2명)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장애로 인해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게 장애에 대한 감수성을 높여 상생의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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