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축산부류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12일 3층 소통실에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 및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송대윤 대전시의원이 12일 시의회에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3.04.12 nn0416@newspim.com |
이날 간담회에는 송대윤 의원과 송활섭 의원,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 대표, 노은1동 주민자치회장, 시장관리 소관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 대표들은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축산부류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설 현대화 설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송대윤 의원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이 가진 강점은 살리고 약한 부분은 보완해야 한다"며 "축산부류의 신설, 환경개선, 시설 현대화 등을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