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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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포스터[사진=경남대학교] 2023.04.20 |
이번 선정으로 경남대는 사업비 1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12월까지 경남에 자리 잡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역량 강화와 온라인 시장 진출에 필요한 다채로운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1년 간 총 2학기,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마다 온라인 실습 위주의 교육이 8주 간 진행된다.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 등 이론교육과 Chat GPT 활용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라이브커머스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생과 전문가의 1:1 맞춤형 멘토링 등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에 필요한 다채로운 상담과 매 학기마다 수료한 교육생에게 온라인 마케팅 실습비 지원, 제품 사진 촬영 및 상세페이지 제작, 성과공유회를 통한 우수 사례 공유, 우수기업 포상 시상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모집기간은 오는 24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총 60명을 모집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