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국가균형발전과 효과적인 금융중심지 육성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모색한다.
부산시 국가균형발전 및 부산금융중심지 육성 국회 토론회 포스터[사진=부산시] 2023.04.23 |
시는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 및 부산금융중심지 육성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토론회는 김희곤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부산시, (사)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하며,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국회, 부산시, 정부, 학계, 연구기관에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날 국가균형발전과 효과적인 금융중심지 육성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모색하는가 하면 향후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부산 금융중심지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주제발표에서 ▲김병덕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부산금융중심지 정책의 성과와 향후 과제' ▲배근호 동의대학교 교수가 '정책금융기관 집적을 통한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정책토론은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을 좌장으로 장원창 인하대학교 교수, 김용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조성순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손성은 부산광역시 금융창업정책관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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