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다음달부터 공원과 가로변 15곳에 분수, 폭포 등 다양한 수경시설 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남 양산시 디자인공원 석가산 폭포[사진=양산시] 2023.04.24 |
대표적인 수경시설로 양산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디자인공원과 평산근린공원 폭포는 거대한 석가산을 배경으로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에 공원의 청량함을 증폭시키고, 석산근린공원 바닥분수는 화려한 물줄기의 솟구침으로 역동적인 경관을 창출시킨다.
가족단위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는 디자인공원과 명동공원의 어린이물놀이장은 매년 7월부터 8월까지 한여름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공원을 중심으로 각종 분수와 쉼터 벽천, 쿨링포그가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관 제공과 동시에 무더위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기능까지 더해져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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