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사)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가 '2023년 장애인 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가 양성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시지회는 이번 사업이 문화・예술・창작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자긍심과 자활을 이끌어내고, 나아가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베풂과 나눔을 실천하고 배려하는 장애인의 모습을 구현하려는 취지다고 설명했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 모델 아카데미 20명과 장애인 가요 합창단 40명으로 제주시 지역에 살고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4월부터 모집시까지 이며, 제주혼디누림터 3층 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 사무실로 접수 및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5월 12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모델 아카데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6:00~18:00, 장애인 가요 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오후 17:00~19:00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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