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28일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도청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제2기 2023년 경상남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에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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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8일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열린 제2기 2023년 경상남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3.04.28 |
박 도지사는 이날 특강에서 도지사로서 기본적으로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 해야 할 역할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방향을 잡아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그러면서 과거부터 반복해 오던 일도 시대변화에 따라 필요성이 없어지면 최소화하고, 새롭게 해야 할 일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부서장을 중심으로 직원들과 토론을 실시하고 시책을 발굴하는 등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직원들의 역량함양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며 "직원 여러분들도 건강을 잘 챙겨서 힘내서 열심히 일해 나갈 것"을 당부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도는 공무원의 공직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2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6월까지 4회에 걸쳐 총 6회의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