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대형 유통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기업에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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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사진=신세계] 2021.08.03 |
시는 지역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서 '부산지역 우수제품 백화점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12개 사가 참가해 대형유통망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지역 중소기업의 특색있고 우수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구매금액별 선착순 증정품 혜택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전국적인 소비 촉진 행사인 '함께하면 대박나는 동행축제'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업체들의 판로지원과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신세계백화점이 힘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