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키오스크 조작법 등 교육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성세시온의집 이용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생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경제·사회활동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유성구는 1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성세시온의집 이용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생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3.05.10 jongwon3454@newspim.com |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및 영상촬영 ▲기프티콘 사용을 위한 스마트폰 조작법 ▲키오스크 조작법 등이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기술에 조금 더 친숙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에 따른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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