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김동수 컴투스 상무는 11일 열린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에는 크로니클 글로벌의 실적이 온기에 반영되며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9주년 행사 기반 강세, 야구 라인업 등 핵심 게임 사업에서의 현재 실적 추세를 반영한다면 30% 수준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며 "영업비용 등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실적 개선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스팀 글로벌 매출 5위 달성 등 모바일과 PC 양대 플랫폼 매출 톱10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며 "출시 54일 만에 매출 500억원을 돌파하며 회사가 출시 전 말씀드렸던 올해 목표 매출 1000억원을 초과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 권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IP 팬층과 MMORPG 장르 선호층까지 섭력해 장기 흥행을 위한 기반이 확보됐다"고 덧붙였다.
컴투스 로고. [사진=컴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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