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농가 빈집은 줄이고 인구는 늘린다."
![]() |
함안군청 전경[사진=함안군] 2022.08.18 |
경남 함안군은 빈집에 전입해 정착할 세대에 한해 1인 가구는 최대 300만원 지원, 2인 가구 이상은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군내에 전입한 지 2년 이내에 빈집에 전입한 세대이며, 수리비를 지원받은 후 3년 이상 주소지를 유지해야 한다.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선정 후 주택수리를 해야 하며 선정 전 주택수리를 한 세대는 지원받지 못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택지 소재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에게 신청하면 된다. 전체 주택수리비용 중 보조금 50%, 자부담 50%이상 부담해야 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