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20일 안성천 결 갤러리 인근에서 야외 영화 상영과 음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지역의 명소인 안성천 일대를 문화의 거리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 시냇길영화제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2023.05.18 lsg0025@newspim.com |
행사는 각종 마임과 마술이 함께하는 클라운쏭 삐에로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축하공연과 밴드공연 화려한 무대와 신나는 음악으로 열린다.
이어 오후 8시부터는 기차역 조성을 향한 의지와 열정이 담긴 가족영화 '기적'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친구, 연인이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과 기쁨을 전하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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