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지난 2015년 3월에 개소한 남해군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의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남 남해군 공동육아나눔터는 18일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 공동육아나눔터가 지난 18일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위원 외 품앗이 그룹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남해군]2023.05.19 |
이번 회의에는 운영위원 외에도 품앗이 그룹대표가 참석했으며, 2023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현황과 상반기 운영결과 및 하반기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상시 프로그램 운영과 품앗이 연계 활동 지원, 장난감 대여, 프로그램 참여시 자부담 비율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논의된 의견은 검토 후 프로그램 구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남해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2021년 3월부터는 주말까지 확대 운영하며 부모양육부담을 해소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현재 공동육아나눔터는 품앗이 8그룹 40가정이 참여하고 있으며 품앗이활동가 양성교육, 부모교육등 자녀돌봄 품앗이 지원 및 장난감 및 도서대여, Book&Art오감놀이 등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는가 하면 안전한 놀이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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