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19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 자리에서 ▲봉곡길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및 과선교 개설 ▲정림동~새말마을 연결 교량 건설 등 재난 대응과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흑석동 노루벌 갑천 경관개선과 누리길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19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대전 서구] 2023.05.19 nn0416@newspim.com |
특히 봉곡길 도시계획도로는 개발제한구역 내 장기 미개설된 도시계획 시설로 산불 발생 등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소방차량 진입 등 차량 교행이 어려운 만큼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흑석동 노루벌 갑천 경관개선과 누리길 조성사업은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내륙형 최초 명품 국가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균형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원희룡 장관은 관련 사업들을 적극 검토해 가능한 사업들은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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